안녕하세요 또맘이에요
제가 워낙에 반신욕도 즐기고 온천욕도 좋아하다보니
입욕제 욕심이 끝도 없는데요 ㅎㅎ
일본 여행을 갈 때마다 베쓰밤이나 입욕제를 왕창 사오기도 하고
해외직구로 구매해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영유아인 아이와 같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
그런 입욕제는 흔치 않더라고요 ㅠㅠ
그러던 중, 저도 아이도 온가족 모두 만족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입욕제를 발견했지 모예요 🙂
바로바로바로…
유노하나 입욕제입니다 !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
영유아 아기 입욕제로 엄마들 사이에서는 입소문 난 제품인데요~
저는 이제야 구매해봤지 뭐예요 ㅎㅎ
이 유노하나 제품이 일본 제품인지라,
구매전에 방사능 이슈가 걱정이 되었는데
방사능 불검출 시험성적서 증명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온천분기가스를 만들기 위해 오두막집에서 100일 동안
조약돌, 그 위에 지푸라기, 위에 청점토를 덮어서 유노하나 결정체를 만드는데,
요게요게 바로 미네랄 결정체래요.
저는 400G짜리로 구매해봤구요.
제품을 개봉해보면 계량 스쿱과 입욕제가 들어 있는 봉지가 들어있어요.
유노하나는 세안 후 헹굼물(유노하나 1 티스푼 = 1g 사용)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유아가 탕목욕으로 사용시엔 2-30g, 성인이 사용 시에는 3-60g 정도로 사용량이 표기되어 있어요.
계량시에는 이 스쿱 안쪽에 10g단위로 표시가 되어 있으니
편하게 상황에 따라 떠서 사용 할 수 있어요.
봉지를 개봉해서 통에 부어주면
아주아주 고운 파우더형의 유노하나 입욕제가 보이는데,
쨍한 노랑과 주황색 사이의 컬러감으로 보여져요. (하지만 물에 풀면 또 컬러가 달라진다구요ㅎㅎ )
향기는 진한 베이비 파우더의 냄새가 나요 🙂
유노하나 입욕제의 장점은
확실히 탕목욕 후에 피부를 만져보면 굉장히 촉촉하고 부드럽다는거?
미네랄 온천욕이어서 그런지 마지막에 물로 헹궈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저는 좋았어요.
가루에 물이 닿자 마자는
굉장히 쨍한 형광색의 노란색이었다가,
전체적으로 풀어지면 은은하게 빛나는 연한 노랑(+연한 연두빛도 나요)색이 되요.
이렇게 쨍한 색깔이 나는게 바로 유황의 색이라고 하더라고요.
(향기도 굉장히 진한 베이비파우더 향기가 나다가 점차적으로 향기는 금방 사라져요)
사용해본 결과,
다른 입욕제보다는 분말 입자가 매우매우 고와서
골고루 흩뿌려주지 않아도 물에 잘 녹아요.
아마 미네랄 결정체로 만든 천연 입욕제라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향도 인위적이지 않은 은은한 베이비파우더 향기라 아이가 사용하기에도 딱 적당했구요.
온가족이 아토피성 피부라서 피부에 닿는 모든 제품을 조심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사용 후 피부가 드라마틱하게 좋아지거나 그런 점은 모르겠지만 !
사용 직후 굉장히 피부가 보드랍고 촉촉한 느낌? 이고
아직까지 트러블이나 간지럽거나 하는 부작용 없이 사용 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하면서 온가족이 사용 중이랍니다.
오늘 포스팅을 여기까지!
그럼 이만 –